포스터.(사진제공=대전시) |
'2017년 아이사랑 가족사랑 축제'가 오는 21일 취학 전 자녀와 부모 등을 대상으로 시청 대강당과 남문광장에서 열린다.
16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축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자녀와 부모가 함께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날 시청 대강당에서는 오후 2시와 4시에 '우리 아빠가 최고야' 뮤지컬 공연이 열린다.
시청 남문광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에어바운스, 마술, 쿠키 만들기, 네일아트, 동물가면 만들기, 비눗방울 등 체험마당, 놀이마당, 문화마당, 먹거리마당 등이 마련된다.
또 가족사랑 중심의 부부공동육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맞 잡아유(결혼·출산)~, 싹 잡아유(독박육아)~!'를 주제로 미니부케 만들기와 부부기념 사진 포토존, 부부사랑 메시지쓰기, 엄마아빠 다짐쓰기, 아이에게 편지쓰기 등 '저출산 극복 시민 인식개선 캠페인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