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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러미상품 개발 및 포장재 지원사업 설명회.(사진제공=문경 으뜸 농특산물 활성화 사업단) |
상주·문경·예천 3개 시군 행복생활권 상생발전을 위해 문경 으뜸 농특산물 활성화 사업단에서 꾸러미상품 개발 및 포장재 지원사업 설명회를 10월 13일 개최했다고 전했다.
지원 사업신청은 09월 20일부터 09월 28일까지 신청서 접수를 받아 10월 12일 엄격한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업체를 선정하였다.
3개 시군 총사업비 9천만원이 소요되며 국비 6천3백만원, 도비 8백1십만원, 시군비 1천8백9십만원이 지원되는 이번 지원 사업은 꾸러미상품 개발, 디자인개발, 홍보물제작, 포장재 제작을 통한 3개 시군을 대표할 수 있는 우수 농특산물의 특색 있는 상품꾸러미를 제작, 유통, 홍보를 통해 소비자 인지도 향상 및 경영수익의 극대화를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은 3개 시군 으뜸 농특산물 활성화 사업 참여 대상자중 각 지역별 10개 기업 내외로 선정이 되었으며 시군별로 3천만원 사업비가 책정이 되어 있다.
지원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보조비 3백만원에 자부담비 6십만원(보조금의 20%)으로 한 달간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세부 지원 분야로는 경영지원 부분에 꾸러미 상품개발 등 제품개발관련 전문 업체 컨설팅 지원이 있고 마케팅지원 부분에는 업체별 상품에 맞는 새로운 디자인 개발 및 신규 포장재 제작, 구입 지원과 홍보지원 부분으로는 온.오프라인 홍보를 위한 홈페이지, 동영상 제작, 리플렛(홍보물)과 같은 홍보 매체물 개발 지원을 한다.
꾸러미상품 개발 및 포장재 지원사업 설명회를 다녀온 예천 문화마을벌꿀 안우상 대표는 "꾸러미상품 개발 및 포장재 지원사업 같은 지원 사업이 더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이런 사업들은 소규모 농식품 가공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되는데 이를 통해 농가소득증대 및 지역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