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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18일 중국서 '아시아 조인트 산학협력 심포지엄'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지은기자 송고시간 2017-10-16 14:59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 협력 강화
2016 아시아 조인트 심포지엄.(사진제공=한밭대학교)

한밭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시대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선다.

한밭대는 오는 18일 중국 대련에서 중국 대련이공대학, 일본 이와테대학, 말레이시아 파항대학과 공동으로 '아시아 조인트 심포지엄 2017'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아시아 조인트 심포지엄은 지역과 대학을 중심으로 산학협력과 지역산업 활성화를 추진하는 국제협력 프로젝트(UURR)다.

2008년 한국과 중국, 일본의 한밭대-대련이공대-이와테대 등 3개 대학을 중심으로 시작해 2013년부터 말레이시아 파항대학이 추가로 참여해 4개 대학이 차례로 개최하고 있다.

'산·학·관 협력과 미래계획'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가별 산학협력의 혁신모델을 소개하고 강연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회의가 진행된다.

한밭대에서는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사업단 김윤기 부단장이 개막식 기조강연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인재양성을 위한 국제 대학 간 협력의 필요성과 프로그램'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 4차 산업혁명시대 대학교육 변화를 위해 한밭대에서 시행하는 '지역중심국립대학 산학협력벨트'와 '스마트 팩토리 테스트 베드 구축 모델'을 소개한다.

한편 한밭대는 군산대, 금오공대, 부경대, 서울과기대, 창원대 등 5개 대학과 지역중심국립대학 산학협력벨트를 구축하고 독일 지멘스사와 함께 스마트팩토리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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