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대전시가 16일 대강당에서 '2017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 및 매출의 탑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에는 총 51개 기업에게 인증서가 수여됐다. 또 연 매출 100억원과 1000억원 이상을 최초로 돌파한 20개 기업에게는 매출의 탑이 전달됐다.
최대 매출의 탑(6000억원 부문)에는 디스플레이용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실리콘웍스가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수상했다.
또 기술개발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유공자 58명이 표창장을 받았고 기업인과 유공근로자 총 129명도 수상했다.
매출의 탑 수상 기업은 ㈜실리콘웍스, (주)금성백조주택, 한전원자력연료(주), 케이맥(주), 두모전자(주), ㈜성경식품, 다우건설(주), 영인산업(주), ㈜에브릿, ㈜한독크린텍, ㈜씨애치씨랩, ㈜시스웍, 비전세미콘(주), ㈜경원알미늄, ㈜동신철강, 비비씨(주), ㈜비씨앤티, ㈜라컴텍, ㈜대덕아이엠티, 덕명건설(주)등 총 20개 기업이다.
유망중소기업과 매출의 탑 수상 기업은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 시 3%의 이자차액과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융자 시 2%의 이자차액이 지원된다.
또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 전시회·박람회 우선 참가 자격과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및 기업 홍보 등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 관련 인센티브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