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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동주택 전기세 지원 예산확보 완료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형태기자 송고시간 2017-10-17 10:41

천안시청 전경.(사진제공=천안시청)

충남 천안시는 지역 내 공동주택 325개소에 대한 가로등 전기세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하기 위해 3억원의 예산 편성을 마쳤다.
 
17일 시에 따르면 사업비 3억원을 들여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 중 가로등의 계량기가 별도로 구분돼 계약종별 가로등(보안등)용 고지서가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별도 고지되는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이번 전기료 지원을 희망하는 주체는 오는 25일까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재영 건축과장은 “공동주택 중에서 전기료 절감을 위해 보안등을 소등하는 곳이 많다"면서 "이번 전기료 지원으로 재정적 부담을 줄여 가로등이나 보안등 사용을 활성화해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고 아파트 관리에 대한 공공의식을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개선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22개단지에 5억4000만원을 지원해 단지 내 도로 정비사업을 실시하는 등 공동주택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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