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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예찬프라자 개최…'대전판 냉장고를 부탁해' 등 풍성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지은기자 송고시간 2017-10-18 10:08

20일부터 24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
포스터.(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청춘예찬프라자'를 개최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창업 선호도가 높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외식, 공방, 플리마켓 등 3가지 테마로 나눠 30여개 부스로 운영된다.   

또한 청년들이 부담 없이 참여하고 창업을 경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부스·설비·초기 운영자금 일부를 지원한다.

외식테마 부스에는 청년구단·전통시장 청년상인·대학졸업생·푸드트럭 등 스타트업 청년 창업자가 참가하고, 공방과 플리마켓 부스는 커피클레이·북부여성가족원 창업교육 이수자 등 예비청년창업자들이 참여한다.

메인무대에서는 외식창업을 주요테마로 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또 혼밥족, 싱글족, 자취생 등이 집에서도 손쉽게 요리할 수 있는 방법을 현장에서 시연하는 '셰프의 Tip'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외식분야 성공 창업자와 예비청년창업자들이 창업 스토리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푸드토크쇼'와 '한식대첩4' 심사위원 유지상 씨알트리 대표의 특강도 진행된다.

대전지역 청년셰프들이 즉석에서 비밀리 제공되는 재료들로 주어진 주제에 맞게 요리를 만들어 내는 '대전 청년셰프 블랙박스 요리경연대회'도 선보인다.

특별 이벤트로 김용진 前 과테말라 대사관 조리장과 백승진 우송대 교수 등 셰프들이 참여해 대전지역 유력인사의 냉장고를 무대 위로 그대로 옮겨와 요리를 만들어 내는 '대전판 냉장고를 부탁해'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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