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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교정, 다양한 교정방법들 가운데 상담 통해 최적 방법 찾아야

[=아시아뉴스통신] 윤정현기자 송고시간 2017-10-19 16:00

경기광주치과 본치과 김경욱 대표원장./아시아뉴스통신DB

치아교정은 청소년기에 접어든 자녀가 있다면 누구나 한번쯤 고려해보는 대중적인 치과치료가 되고 있다. 치아상태가 고르지 못해 치아의 기본적인 기능에 문제가 있다거나, 혹은 심미성이 떨어져 외모에 흠이 될 수 있다 여겨지면 10대 초중반부터 치아교정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으며, 성인의 경우도 비슷한 증상의 치아상태라면 치아교정을 하곤 한다.

하지만 치아교정은 최소 수 개월에서 최대 수 년을 구강 속 교정장치로 생활해야 하기 때문에 쉽사리 시작하기는 쉽지 않은데, 최근에는 단순한 교정방식을 넘어 상황에 따라 다양한 치아교정 방법이 개발되어 전보다 수월한 치아교정이 가능하다.

경기 광주에 위치한 경기광주치과 본치과 김경욱 대표원장은 "치아교정 시 따르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시중의 다양한 치아교정 방식 특징들에 대해 자세히 확인한 후 자신에게 가장 필요로 하는 방식을 선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실제로 치아교정의 방법으로는 자가결찰 방식을 이용해 시간을 줄이고 통증도 덜하며 치아색과 유사한 색으로 제작되는 ‘클리피씨’, 마우스피스처럼 생긴 얇고 투명한 틀을 착용해 장치가 눈에 띄지 않으며 이물감도 적고 탈착도 손쉬운 ‘투명교정’, 치아 안쪽에 부착하며 심미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설측교정’ 등 각자 상황에 맞는, 혹은 원하는 치아교정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김원장은 "치아교정은 각 개인마다 모두 다른 구강상태와 현재의 교합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어떤 치아교정 방식을 선호하는지 보다 치과에서 상담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상담과정에서 치아교정 방법 중 선호하는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본인의 현재 치아상태에 가장 적절한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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