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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태풍 ‘차바’ 재해복구사업 ‘마무리 단계’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7-10-18 10:49

동천소교량 재해복구사업장 현장 사진.(사진제공=울산시청)
 지난해 10월 울산을 강타한 제18호 태풍 ‘차바’로 인한 ‘재해복구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18일 울산시에 따르면 태풍 ‘차바’로 인한 공공시설 피해는 총 896개소로 피해액이 543억원이며, 복구액은 1273억7300만원에 달한다.

 울산시는 현재 총 896개 재해복구사업 중 886개의 사업을 완료하고, 나머지 10개 사업 중 3개 사업은 올해 안으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사전설계심의, 실시계획인가 등 사전행정절차 이행이 필요한 7개 대규모 사업은 내년 완료를 앞두고 있다.

 내년 완료 사업은 ▲중구 다운동 ‘띠밭교’ ▲북구 강동동 ‘신명천’ 2개소 ▲울주군 삼동면 ‘보은천’ ▲청량면 ‘통천교’와 ‘동천 소교량’ ▲범서읍 ‘구 점촌교’ 등이다.
 
 김정익 울산시 시민안전실 재난관리과장은 “재해복구사업 추진 상황을 수시로 확인?점검해 공사품질 향상은 물론 개선복구에 따른 시설물의 안전성 강화로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여건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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