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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실 수선 등 환경개선사업에 430억원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지은기자 송고시간 2017-10-18 13:24

대전시교육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대전시교육청은 노후된 학교시설개선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에 교육환경개선사업비 430억원을 편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시 교육청은 학생수업 등 교육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교실수선 158억원, 화장실수선 65억원, 석면천장교체 등 안전제고시설에 52억원 등을 투입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은 미세먼지로 실외활동이 위축되고 유일한 실내활동 장소인 노후된 다목적강당을 수선하는데 78억원이 추가 투입될 예정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으로 경기활성화는 물론 학교 교육환경개선을 통해 행복교육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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