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투병·간병 수기 공모전 포스터.(사진제공=포항세명기독병원) |
의료법인한성재단 세명기독병원은 오는 31일까지 제3회 투병·간병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환자본인의 투병이야기, 가족이나 간병인들의 소중한 간병 경험담, 의료인의 교감, 병원과의 인연 등 세명기독병원과 관계 된 모든 것을 주제로 다른 사람들에게 질환극복에 대한 희망과 환자가족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참가자격은 환자본인이나 가족 또는 간병의 경험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다.
최우수상작에 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사랑상, 믿음상, 소망상, 화합상(2편), 우정상(2편) 등 총 7편의 입상작에 27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발간된다.
투병·간병 공모전 공모는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며 심사는 작가와 의사 등 전문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진행된다.
입상자 발표는 11일15일, 시상은 12월20월 제3회 투병간병공모 수기집 발간 기념식과 동시에 진행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세명기독병원 홈페이지(www.phgido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명기독병원은 관계자는 "투병간병공모전 외에도 고객님들과 함께하는 UCC공모전, 병원생활을 주제로 하는 사진공모전을 개최하며 시민들이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병원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