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임영재, 최주경 의원).(사진제공= 보령시의회) |
충남 보령시의회는 19일 제1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와 제1차 조례정비특별위원회를 각각 열고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했다.
이어 제1차 행감 특위는 위원장으로 임영재 의원, 부위원장으로 최주경 의원을 선출하는 등 구성을 마치고 행정사무감사 요구목록을 작성했다.
행감 특위는 20일 계획서 작성을 완료하고 다음 제203회 보령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를 본격 시행한다.
또 제1차 조례정비특위는 위원장으로 최은순 의원, 부위원장으로 박상모 의원을 선출하고 박상배 의장을 제외한 11명의 의원으로 구성을 마쳤다.
조례정비특위는 다양해진 주민욕구와 시대변화에 부응하고 수시 제 개정되는 법령의 변화 추세에 맞게 현행 운영되고 있는 보령시 조례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활동방향으로는 실제 운용되지 않거나 현실적으로 불필요한 조례 폐지, 법령 제?개정 등으로 인용 조문 상이한 조례, 시민에게 필요하지 않은 부담 또는 규제의 조례 등을 정비하게 된다.
대상은 보령시 조례 366건으로 특별위원회는 오는 2018년 4월까지 활동하고 활동결과보고서를 작성해 본회의에 상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