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는 강릉세무서에서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 일환으로 합동소방훈련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위소방대에 의한 화재 상황전파와 인명대피 훈련,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강릉소방서) |
강원 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는 20일 오후 강릉세무서에서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관계자 등 50여 명과 함께 자위소방대에 의한 화재 상황전파와 인명대피 훈련,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화재진압 단계를 시작으로 소방차량의 신속한 현장출동 부서배치, 출동지침에 의한 개인별 임무 수행을 통해 직원들의 위기 상황 대처능력을 키우고 소화기 활용 등을 통한 신속한 현장대응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강릉소방서 관계자는 “공공기관 특성상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키워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방차량 도착 전 자위소방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