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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흥사단, ‘2017 경상남도 청소년디베이트 대회’ 성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17-10-22 21:19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학교, 학생 늘어나 토론문화 확산에 기여
'2017 경남청소년디베이트 대회' 모습./아시아뉴스통신=김회경 기자

흥사단과 진주흥사단이 주최하는 ‘2017 경상남도 청소년 디베이트대회’가 21일 진주여자중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경남도내 중등부 8개 팀과 고등부 8개 팀이 본선에 참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예선과 준결선, 결선 순으로 치러진 이날 대회에서 고등부의 경우, 진주 삼현여고 팀과 대아고 팀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는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우수한 토론을 벌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남대회 우승팀은 오는 11월 12일 ‘진주흥사단 창립 5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흥사단과 진주흥사단이 주최하는 ‘흥사단 전국 중·고등학생 디베이트 대회’ 에 경남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2017 경남청소년디베이트 대회' 총평 모습./아시아뉴스통신=김회경 기자

이날 대회에는 학생과 지도교사, 많은 학부모 등 참가해 열기를 더했다.

한편 진주흥사단의 청소년 경남디베이트 대회는 올해 4회째 열렸으며, 해마다 참가학교와 학생이 늘어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올바른 토론문화 정착과 토론의 생활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흥사단과 진주흥사단은 성숙하고 제대로 된 토론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해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디베이트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흥사단 단우들은 디베이트 지도자와 삼판 과정을 이수하고 소정의 자격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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