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드림스타트 아동 40명이 부산 ‘키자니아’에서 직업테마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울주군청) |
울산 울주군은 드림스타트가 지난 21일 드림스타트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부산 ‘키자니아’에서 직업테마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참가 아동들은 가상이지만 경찰관, 제빵사, 의사 등 평소 관심 있는 직업을 선택해 체험하고 현장에서 가상급여를 받아 돈을 쓰는 경제활동까지 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김대호 울주군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팀 담당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들이 생생하고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진로와 적성을 찾는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