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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중학교, 난타동아리 교내 공연‘2017 창직 진로캠프’를 빛내다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7-10-23 14:49

세로토닌드럼클럽 인천 서운중학교, 6개교 1학년 앞에 서다
지난 21일 서운중학교 난타동아리 세로토닌드럼클럽‘두드림(Do dream)’이 서운중학교 2층 강당에서 오프닝 공연을 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운중학교 교육복지사 김영아)

서운중학교(교장 박만실) 난타동아리 세로토닌드럼클럽‘두드림(Do dream)’이 지난 21일 서운중학교 2층 강당에서 창직 진로캠프‘신직업속, 나만의 직업을 만들자’행사에 난타동아리 학생 15명, 기수학생 2명, 지도교사 2명이 오프닝 공연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에서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운중학교 외 6개교(계산중, 계산여중, 인천계수중, 인천안남중, 인천양촌중, 인천예일중)가 추천 받은 학생 96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진로캠프로 서운중 난타동아리(Do dream)가 행사 시작을 빛냈다.

서운중 두드림(Do dream)은 삼성생명과 (사)세로토닌드럼클럽이 후원해 모듬북 악기를 15대 지원 받아 운영하는 난타팀이다.

올해 창단해 매일 꾸준히 연습해 짧은 시간에 첫 작품을 완성하고 이젠 전국대회를 목표로 새로운 작품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 21일 서운중학교 난타동아리 세로토닌드럼클럽‘두드림(Do dream)’이 서운중학교 2층 강당에서 오프닝 공연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운중학교 교육복지사 김영아)

서운중 난타동아리 1학년 김태용 학생은“오늘 다른 학교에서 우리학교로 온 1학년 또래친구들 앞에서 한 공연이라 긴장되긴 했지만 최고의 난타 공연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서 뿌듯했다”며 참가 소감을 말했다.

서운중 난타동아리 장경자 부장은“공부를 하면서 틈틈이 아침·점심으로 매일 이마에 땀방울을 뚝뚝 떨어뜨리며 연습에 임하는 학생들에 공연이 다른 그 어떤 공연 보다 자랑스러웠고 많은 학교 선생님들의 칭찬을 받아 더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서운중 난타동아리 세로토닌드럼클럽‘두드림’은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진행하는 오는 28일 드림페스티벌 본선 대회에 참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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