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5일 일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청렴도 향상…대전시 반부패 청렴대책 보고회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지은기자 송고시간 2017-10-24 13:40

대전시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대전시는 24일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반부패 청렴대책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청렴도 평가결과에서 드러난 취약부분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시책으로 선정된 4개 분야 21개 추진과제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청렴생태계 조성을 위해 청렴 시민감사관과 청렴 모니터링을 운영하고 민관 거버넌스 대전청렴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부패위험 제거 개선을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를 활성화하는 등 공무원 행동강령 자체점검을 강화했다.

또한 찾아가는 청탁금지법 설명회, 청렴교육 내실화, 공익신고자 보호관련 조례 제정도 추진했다.

시는 향후 부패공직자에 대해 일벌백계의 단호한 처벌로 재발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로 했으며 향후 공직자로서 품위를 지키고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청렴공무원으로 선발해 포상할 계획이다.

이재관 시 행정부시장은 "청렴도는 기관 이미지의 척도"라며 "친절한 민원대응과 취약분야 점검을 통한 외부청렴도 향상대책을 마련하고 간부들이 솔선해 건전하고 건강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