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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농업' 위한 대전국제농업기술전 내달 1일 열린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지은기자 송고시간 2017-10-24 13:44

포스터.(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대전국제농업기술전(TAMAS 2017)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술전에는 20여개 국에서 130여명의 해외바이어와 국내외 업체가 참가하며, 4차산업혁명과 미래 농업을 주제로 우수 농기자재 전시와 수출상담회, 세미나, 부대행사 등이 개최된다.

기술전에는 총 184개사가 428부스를 설치하며 특히 정보통신기술(ICT)등을 접목한 스마트팜 첨단농업기술업체 20개사도 참여한다.

또한 해외 주요 농기자재 무역 활성화를 위한 바이어 수출상담과 4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정책, 일본수출 공략 노하우 등 농업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열린다.

부대 행사로는 마을의 안녕과 수호, 풍농을 기원하는 솟대 만들기와 와인 시음 및 아이들을 위한 곤충 체험 부스도 무료로 운영된다.

인석노 시 농생명산업과장은 "이번 행사가 대전이 4차산업 농업기술을 전파하고 해외 바이어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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