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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찾아가는 현장 이사회’ 열어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7-10-24 17:36

현장서 현안사항 심의 후 환기실 등 점검
24일 도시철도 개통이후 처음으로 역사에서 개최한‘현장 이사회’를 마치고 공사 김민기 사장이 이사회 이사들에게 역사 내에 위치한 전기실에서 전력 운용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공사 김민기 사장, 이병수 이사회 의장, 대전시 송혜숙 도시철도 계장, 정선호 이사, 황학연 이사, 윤여덕 이사, 이강국 감사.(사진제공=대전도시철도공사)

대전도시철도공사는 24일 갈마역에서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안전 정책을 마련하고자‘찾아가는 현장 이사회’를 개최했다.
 
공사의 중요 정책과 사업을 심의하는 최고 의결기구인 이사회 회의를 고객이 이용하는 역사 현장에서 진행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안전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갈마역에서 열린 이사회는 사장과 상임이사, 비상임 이사와 감사 총 9명이 참석해 현안사항을 심의하고 소방설비, 전기실, 환기실 등 주요 안전 관련 설비와 기능실을 점검했다.
 
공사 관계자는 “찾아가는 현장 이사회는 지난 5월 판암기지 이사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것으로 고객이 이용하는 역사 현장에서 개최된 것은 도시철도 1호선 개통이후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공사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는 이병수 이사는 “고객이 이용하는 역사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게 되어 다른 이사회 때 보다 의미가 있고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체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공사 김민기 사장은 “찾아가는 현장 이사회는 현장의 상황이 반영된 고객중심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고객 친화적인 안전한 도시철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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