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측정분석기관 정도관리 숙련도 시험'에서 9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정도관리 숙련도시험은 환경과학원이 미지의 환경오염물질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매년 1450여개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연구원은 평가에서 대기, 실내공기질, 악취, 먹는물, 수질, 토양, 폐기물, 환경유해인자분야 등 8개 분야의 모든 항목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연구원 관계자는 "보건환경연구원의 시험검사 데이터의 품질을 공식적으로 인증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술연수를 통한 연구·검사능력 배양, 첨단 분석기법 습득 등 선진 연구기관으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