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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17년산 시장격리곡 4793톤 배정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형태기자 송고시간 2017-10-25 15:54

벼 수확 모습.(사진제공=아산시청)

충남 아산시는 수확기 쌀 수급안정을 위해 공공비축미와 더불어 시행되는 2017년산 시장격리곡 물량이 확정돼 4793톤(11만9827포대/40kg)을 배정받았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보다 11%가 증가된 것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수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장격리곡 매입 가격은 공공비축미와 동일하게 수확기(10~12월) 산지쌀값을 반영해 내년 1월중 확정되며 예년과 달리 우선지급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수확기 농업인 자금 수요 및 쌀값동향 등을 감안해 11월 중 농업인단체 등과 매입대금의 일부를 중간 정산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감소 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시에 배정된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의 수매물량이 증가돼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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