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조치원 청춘공원에 파크골프장 조성을 주장하는 김원식 시의원.(사진제공=세종시의회) |
세종시의회 김원식 의원(더불어민주당.조치원읍)이 25일 제45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조치원 청춘공원에 파크골프장 조성을 주장했다.
김 의원은 "늘어나는 북부권 시민들의 여가활동과 건강증진 요구에 맞춰 가족형 생활스포츠인 파크골프를 할 수 있는 장소 마련이 필요하다"며 "현재 3곳의 파크골프장이 모두 신도시 지역에 설치돼 있어 북부권 시민들은 이용이 어렵다. 2020년에 완공되는 청춘공원에 파크골프장 부지를 마련해 조성할 것"을 강조했다.
파크골프는 도심의 유휴지를 활용해 남녀노소가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각광을 받으며, 국내에 130여개의 골프장이 조성돼 있고, 시에도 3곳(아름동, 가람동, 부강면)이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