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은행선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연용)는 관내 저소득 5가구를 대상으로 ‘청약저축 매칭가입비 지원사업’ 을 시행한다. 3년간 저소득주민이 매월 2만원을 청약통장에 저축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만원을 추가로 적립해 내 집 마련의 목돈마련 기회를 주는 사업이다.(사진제공=중구청) |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저소득 5가구를 대상으로 ‘청약저축 매칭가입비 지원사업’ 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 민관협력사업으로 기획한 아이템으로 3년간 저소득주민이 매월 2만원을 청약통장에 저축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만원을 추가로 적립해 내 집 마련의 목돈마련 기회를 주는 사업이다.
또한 청약저축 통장 가입 후 6개월이 경과하면 임대주택 신청 시 가점을 받을 수 있어 목돈마련과 함께 주민들에게는 ‘2만원의 행복’으로 불리고 있다.
강연용 동장은 “민관협력활성화 차원에서 기획한 아이템으로 저소득 가정에 희망을 전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마을다운 마을, 동네다운 동네, 복지다운 복지를 위해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