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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태화강대공원.(사진출처=울산시 홍보블로그 울산누리) |
2017 울산방문의 해를 맞아 울산 관광지 홍보에 적극 나선 ‘울산관광 스토리텔링 블로거’가 그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해단했다.
27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울산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울산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집한 ‘2017 제5기 울산관광 스토리텔링 블로거’ 24명의 성공적인 활동을 마치는 해단식이 개최됐다.
이날 해단식은 지난 활동에 대한 운영보고와 주요 활동영상 상영, 블로거 수료증 수여, 우수 블로거에 대한 시상 및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블로거들은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울산이 부른다 울산으로 고고’란 슬로건으로 개별 또는 팀별로 울산을 직접 방문해 산 곳곳에 숨은 명소들을 취재하며 ‘울산관광 스토리텔링 블로그’에 게시하는 등 울산 관광지를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들은 블로그와 SNS 등을 통해 3101개 관광콘텐츠를 생성해 총 334만명에게 울산을 알렸고, 태화강봄꽃대향연, 옹기축제, 고래축제 및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여행주간까지 연계해 축제의 사전·사후 홍보를 하는 등 울산관광 홍보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울산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사진 중심의 SNS인 인스타그램에도 사진 찍기 좋은 울산의 명소들을 다양하게 담아 개별여행객들의 울산방문 욕구를 끌어냈다. 이를 통해 올해 ‘2017 울산방문의 해’ 방문객 400만명 목표의 조기달성에 보탬이 된 것으로 울산시는 평가하고 있다.
송연주 울산시 관광진흥과장은 “울산관광 정보제공자이면서 여행자인 블로거들을 통해 재미있고 흥미로운 관광 콘텐츠 발굴로 울산관광지 홍보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며 “앞으로도 울산관광 로드맵 중심역할자인 ‘울산관광 스토리텔링 블로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