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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 비신사적 스포츠정신... 다르빗슈 논란 빚은 주인공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7-10-28 15:46

(사진=MBC 벙송화면 캡쳐)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내야수 구리엘이 비난 받고 있다.

28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구리엘’, ‘다르빗슈’, ‘월드시리즈’ 등이 연이어 등극하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날 벌어진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다르빗슈가 구리엘에게 인종차별적 행동을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논란이 급부상 중이다.

대중문화평론가 여창용은 “구리엘이 다르빗슈를 향해 양손으로 두 눈을 잡아당기는 행동은 백인들이 동양인의 눈을 흉내 내는 동작으로, 최근 미국 사호에서 급증하고 있는 백인들의 동양인 비하의 의미가 담겨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일본의 스포츠 스타인 다르빗슈는 1986년 8월 16일에 태어났으며, 현재 미국 내셔널리그 LA 다저스의 소속 투수로 맹활약 하고 있다.

다르빗슈는 2012년 텍사스 레인저스와 6년간 5,600만 달러를 포함한 인센티브 400만 달러의 총액 6,000만 달러로 계약을 맺으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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