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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해양경찰서는 해경구조대의 구조보트의 보유 장비를 지속적으로 추가, 개선함으로써 인명구조 역량을 한층 강화시켰다.(사진제공=완도해양경찰서) |
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해경구조대의 구조보트의 보유 장비를 지속적으로 추가, 개선함으로써 인명구조 역량을 한층 강화시켰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올해 1월 취역한 해경구조대 구조보트는 300마력의 선외기 엔진을 3대 탑재하고 있으며 최대속력 40노트의 고성능 구조보트로 완도해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에 완도해경은 인명구조 일선에 서있는 해경구조대의 구조보트의 각 종 잠수장비 및 수심측정기 이외의 태양열 자가발전장치, 사이드스캔소 등의 인명구조에 필요한 첨단장비들을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인명사고에 대처할 수 있게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완도해경 관계자는“완도해역에서 일어나는 각 종 인명구조활동 등 어떠한 사건사고에도 대처할 수 있는 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구조장비 개선 및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