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대전시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시청 남문광장에서 '대전 지역상품 전시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20여개 전통시장이 참여해 먹거리 장터와 전시 판매관, 홍보관, 먹거리 등 총 80여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상인 장기자랑, 신바람 Young 콘서트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오규환 경제정책과장은 "전통시장은 앉아서 손님을 맞이하는 시장이 아닌 강한 경쟁력을 갖춘 시장의 모습으로 변해야 한다"며 "면서 "그 시작을 바로 대전이 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