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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섭의 독도 사랑 이야기' 북콘서트...독도 인식 개선 앞장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7-10-31 10:32

'안상섭의 독도 사랑 이야기' 북콘서트 모습.(사진제공=경북교육연구소)

(사)경북교육연구소(이사장 안상섭)은 지난 29일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저자 안상섭 박사와 100여명 이상의 포항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안상섭의 독도 사랑 이야기'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경북교육연구소는 매년 일본의 독도 침략 야욕을 저지하고 국민들에게 독도 수호 의지를 심어주기 위해 독도의 날이 포함된 주를 독도 주간으로 지정해 독도를 홍보하고 독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독도 주간 동안 범도민 독도 사랑 리본달기 운동, 페이스북과 블로그 외 SNS를 통한 독도 1일 1퀴즈 대회, 지역 아동센터와 미술학원들을 대상으로 독도 사랑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다양한 언어를 통해 독도 관련 유투브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독도를 알리고 있다.

올해는 일본의 야욕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안상섭 박사가 수년간 언론에 기재한 독도 관련 칼럼들을 책으로 엮어 '안상섭의 독도 사랑 이야기'라는 책을 발간했다.

그 기념으로 지난 25일 구미를 시작으로 29일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북콘서트를 진행하게 됐으며 앞으로 경북 전역에서 북콘서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포항 시민은 "오늘 행사를 통해 독도에 대한 모르는 점을 많이 알게 돼 독도를 더욱 더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독도의 날을 널리 알리고 우리 국민의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질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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