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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능성 친환경 건축내장재로 유명한 인에코의 신재무 대표가 외국인 바이어들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콩=인에코) |
기능성 친환경 건축내장재로 유명한 인에코(대표 신재무) 및 한국 건설기자재 업체들이 지난 23일에서 25일까지 싱가포르 엑스포센터 전시장에서 열린 '2017 빌드테크아시아(Build Tech Asia)'에 참여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고무적인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박람회는 개최국인 싱가포르 외에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브루나이, 호주 등 10개국 128개 업체가 참가했다.
업계의 올해의 트렌드는 스마트(Smart), 그린(Green), 원가절감(Cost Down)이다. 스마트국가를 표방하는 싱가포르는 도로, 교통, 항만, 건물 등 모든 건설 분야에 스마트 기술을 세계에서 가장 앞서 적용하고 있다.
한국 업체는 인에코 외에도 총 12개사가 참가했다.
한편 인에코는 지난 2014년 6월에 특허등록을 하며 법인을 설립, 천연물질을 활용해 수작업으로 제작과정을 갖는 제품을 생산하기로 유명하며 주력 상품으로는 실내장식 목적인 전방위 자재와 D.I.Y가 가능한 타일이나 판재들을 생산하고 있는 회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