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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경실련 선정 ‘2017국정감사 우수의원 20인’에 선정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11-02 09:38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아시아뉴스통신DB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창원 성산구)가 경실련이 선정한 ‘2017 국정감사 우수의원 20인’에 선정됐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으로는 유일하게 ‘국정감사 우수의원 20인’에 선정된 것이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 등 국정농단 세력의 반성할 줄 모르는 ‘혹세무민’ 행태를 국민들에게 알리고자 했다”며 “그리고 노동자들에 대한 검찰과 법원의 불편부당한 수사나 판결을 시정하도록 촉구하고, 법무부를 비롯한 정부기관과 사법기관의 ‘인권감수성’ 제고와 ‘인권보장 강화’ 촉구를 목표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러한 목표와 노력에 대한 평가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실련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실련은 2000년부터 해마다 국정감사 모니터를 진행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는 국감 우수의원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 “이번 국감 역시 구태를 반복하고, 당리당략에 얽매인 정치적 공방에 매몰됐지만, 그 속에서도 민생현안에 집중하고, 심도 있는 질의와 정책 대안을 제시해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비전을 수립하는 ‘정책국감’에 나선 13개 상임위 20명의 우수의원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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