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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아동친화도시 추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부산=아시아뉴스통신] 김다롬기자 송고시간 2017-11-05 13:17

부산 금정구는 지난 3일 오후 2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금정문화회관에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및 전국 48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회장 오산시장 곽상욱)'의 2017년 정기총회(포럼)와 '금정구 제2회 아동권리주간'기념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부산 금정구)

부산 금정구(구청장 원정희)는 지난 3일 오후 2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금정문화회관에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및 전국 48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회장 오산시장 곽상욱)'의 2017년 정기총회(포럼)와 '금정구 제2회 아동권리주간'기념식을 개최했다.

5일 금정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김상곤 교육부장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서대원 사무총장, 박재민 행정부시장과 곽상욱 오산시장 외 16명의 단체장과 부단체장을 비롯한 43개 자치단체 관계자가 기념식과 포럼에 참여했고 아동과 주민 등 1000여명이 아동권리주간 기념식 행사와 아동권리 체험 활동을 했다.

특히 포럼에는 김상곤 교육부장관과 Andrew Mawson 유니세프 본부 아동권리과장이 참석해 “아동권리 기반의 접근법으로 본 아동 정책”을 주제로 강연을 했으며, 이를 통해 아동권리 보장의 중요성을 한층 더 깊이 새겨지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금정구는 지난해 9월 부?울?경 지역에서는 최초, 전국 세 번째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ies)'로 인증받았다.
 
원정희 금정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들에 대한 인식전환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격려하는 기회가 되고, 아동의 목소리가 들려지고 보여지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의 이념이 우리지역에서 아름답게 실현돼 모범적인 사례로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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