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호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장.(사진제공=합천군청) |
윤정호 지회장은 지난 1993년도에 새마을운동에 첫발을 내딛어 현재까지 몸담아 오면서 6년간 13대, 14대 지회장으로 활동하며 더불어 잘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사회단체 자율 참여 부분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걷고 싶은 거리, 후레쉬한 합천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6년간 23만2800본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생활환경을 조성해왔다.
지난 2015년 경남시군 새마을종합평가(군부1위) 시상금으로 관내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또 자활능력이 없는 어려운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군과 지도자가 협력해 221가구의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평소 이웃사랑 운동을 실천해왔다.
이 밖에도 고가의 자연석을 기증하여 새마을운동상징 표석을 설치하여 그 의미를 널리 알렸으며 글로벌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라오스, 몽골, 캄보디아 등에 학교시설개선사업과 가축은행사업도 성공적으로 펼친바 있다.
윤정호 지회장은 “그동안 지역봉사에 적극 도와주신 남녀새마을지도자 모든 분들의 노력으로 영광스런 표창을 받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