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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TV 베트남 글로벌 포럼 참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배준철기자 송고시간 2017-11-07 14:00

지난 10월 25일 부터 27일까지 3일간 'GATEWAY TO VIETNAM'참석
세계로TV의 김원기 대표가 베트남에서 열린 글로벌 포럼에 참석해 촬영 요구에 응하고 있다.(사진제공=세계로TV)

국내 유수의 증권사들이 성장성이 높은 국가로 베트남을 주목하고 관련 해외 거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로TV(대표 김원기)가 베트남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업계의 이목을 끈다.
 
세계로TV는 지난 8월부터 매월 수차례씩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및 중국 등을 방문해 현지 증권사와 미팅을 가졌으며, 현지 생활경제를 이끄는 여러 기업 및 금융산업 탐방을 나선 바 있다.
 
이에 김 대표는 “인도네시아는 1970년대 이후 대외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무역흑자 폭이 점차로 확대되고 있는 국가”라며 “현 대통령인 조코 위도도의 민간투자 활성화 정책과 인프라 투자 확대 기조에 따라 향후 제조업의 비중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내수경기 활성화에 따라 더욱 큰 규모의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 대표는 베트남을 직접 방문해 현지 3대 증권사로 손꼽히는 SSI 대표와의 만남을 가졌었고 지난 10월 말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포럼에 국내 주식투자가로서 유일하게 초청되는 성과를 얻었다.
 
해당 포럼은 1일차인 10월 25일엔 칸퍼런스 (conference day)로, 2일차인 10월 26일엔 코퍼럿 미팅(corporate meetings)로, 3일차인 10월 27일엔 사이트 비지트(site visit)으로 구성 됐다.
 
한편 수차례 베트남 현지 조사를 다녀온 세계로TV측은 "베트남은 1인당 GDP가 약 2,000달러 선으로 미국이나 일본, 중국 등과 비교해서는 개발의 수준이 낮지만 최근 소득 증가와 함께 인구 확대 등으로 소비재 및 금융시장이 두드러진 성장을 보이고 있는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또한 전체 인구가 1억 명에 달하면서도 전체 평균연령이 30대 정도로 낮은 편이라는 것 또한 베트남의 무궁무진한 미래를 점쳐볼 수 있는 대목이다”라고 밝히며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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