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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도로는 '안전한 겨울맞이 중'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7-11-07 17:17

각종 제설자재 확보와 장비 점검 모습.(사진제공=의령군청)

경남 의령군은 겨울철 도로의 안전성 확보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겨울철 도로 설해예방 종합대책'을 내년 3월까지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올해 한파 위험지역으로 분류된 군은 강추위와 잦은 강우, 폭설로 야기되는 노면 결빙에 신속히 대비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민간자원 간에 유기적인 네트워크로 제설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각종 제설자재 확보와 장비 점검을 마무리한 상태로 유사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군민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특히 구역별 제설담당을 지정해 기상상황별, 단계별로 제설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체계적인 비상 기동태세를 확립하고 취약지역인 진등재를 비롯한 고갯길 11개소에 대한 주민 모니터링 등 예찰활동을 강화해 제설작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강설시 어린이 및 노약자는 외출을 삼가는 등 개인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차량이용자는 월동 장구를 준비하며, 내 집 앞 보도, 골목길 눈은 스스로 치워 빙판길 사고가 없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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