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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 ‘우리마을 사진전’에서 최우수상 수상한 함안군 문화체육관광실 김인호 주무관(오른쪽).(사진제공=함안군청) |
경남 함안군 문화체육관광실 김인호 주무관이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 ‘우리마을 사진전’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7일 밝혔다.
전라남도가 주관한 이번 사진전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전라남도 여수 세계박람회장 엑스포 디지털 갤러리에서 전국 17개 시·도의 지역 주민들이 참가했다.
마을특화사업과 역사적인 사진 등 마을의 풍경과 특징을 잘 담아낸 사진 100여 점이 출품됐으며, 시상식은 지난달 27일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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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 ‘우리마을 사진전’최우수상 作 '강주마을 해바라기 축제'.(사진제공=함안군청) |
김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 ‘강주 해바라기 축제’는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에서 열린 ‘강주 해바라기 축제’ 현장 속, 해바라기 수백만 송이의 황금빛 향연과 축제를 즐기는 관람객들의 모습을 담아낸 사진이다.
또한 김 주무관의 또 다른 작품, ‘함안낙화놀이’, ‘악양둑방 코스모스’도 같은 사진전에서 입선하는 등 값진 결과를 얻었다.
한편, 1988년 함안군에 최초 발령받아 근무 중인 김 주무관은 지난 30년간 함안의 군정 주요행사와 풍경 등을 카메라에 담아 군을 홍보하고 사진기록물로 남겨오며, 군의 역사적 페이지를 장식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