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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제2회 청소년 프리마켓’이 열리고 있다.(사진제공=함안군청) |
경남 함안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일 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제2회 청소년 프리마켓’을 열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년과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책, 옷, 학용품, 장난감 등 중고물품판매 장터와 먹거리 부스, 댄스동아리 공연, 민속놀이마당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재활용 문화와 환경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경제교육 체험학습장으로서 지역 내 청소년들이 만들어가는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