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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안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신청 대상 선정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7-11-08 19:39

전남 신안군은 ‘서남해안 갯벌’이 2018년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신청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문화재청이 7일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회의에서 유네스코 등재신청 대상으로 선정한 ‘서남해안 갯벌’은 지난 2010년 1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됐으며, 가장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신안군을 포함해 충남 서천, 전북 고창, 전남 순천, 보성 갯벌로 구성된 연속유산이다.
 
신청유산은 암석섬으로 이뤄진 다도해 지역 주변에 다양한 형태의 갯벌 퇴적으로 높은 지형지질의 다양성과 풍부한 생물다양성을 지니고 있으며, 세계 3대 철새 이동경로 중 핵심적인 기착지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서남해안 갯벌’의 등재 신청서를 다음해 1월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제출할 계획이며, 현장실사를 거쳐 오는 2019년에 열리는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서남해안 갯벌’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될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에 이어 두 번째로 등재되는 세계자연유산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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