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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군보건소 진로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한 신반중 학생들.(사진제공=의령군청) |
경남 의령군 보건소(보건소장 유영권)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라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들을 경험해 자신의 꿈과 끼를 살려 적성을 찾아갈 수 있도록 신반중학교 1학년 17명을 대상으로 진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진로 직업체험은 보건소 2층 강당에서 보건소 시설과 보건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보건의료분야별 전문자격을 갖춘 직원들과의 진로 탐색을 위한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진로탐색 인터뷰 시간에는 보건소 직종과 자격분야를 소개하고, 직업을 선택하게된 동기와 직장에서의 보람 등 다양한 의견을 서로 나누었다.
인터뷰를 하는동안 보건소 직원들은 보건의료 분야의 전문 직업인으로서 학생들이 보건의료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진로와 직업 선택의 역량을 키우는데 멘토 역할을 했다.
신반중학교 박동수 인솔 교사는 “학생들이 보건소 진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가치와 태도 변화로 꿈을 향해 도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보건소가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보건의료 공공기관으로 인식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