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원신흥동은 9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관내 4개 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유성구청) |
유성구 원신흥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관내 4개 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협약은 관리비 및 임대료를 체납 중이거나 의료비가 필요한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파악에 힘쓸 계획이다.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어려움에 처해 있는 가구를 발굴해 대상 가구를 방문, 상담을 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이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협력네트워크를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계기로 예방적 복지를 강화하여 어려운 이웃이 방치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