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충북도교육청과 충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 청주 롯데시네마 용암점에서 ‘2017년 노사 문화의 밤’ 행사를 열었다.(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
충북도교육청과 충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광소. 이하 충북교육노조)은 8일 오후 청주 롯데시네마 용암점에서 ‘2017년 노사 문화의 밤’ 행사를 노사 공동으로 열었다.
올해로 3회째 열린 노사 문화의 밤 행사는 정기적인 노사협력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육 가족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상영작은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영화로 ‘부라더’를 관람했다.
노사 양측은 이날 불우이웃돕기 성금함도 운영해 충북교육가족의 마음을 모았다. 이날 모은 기금은 연말에 도내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병천 행정국장을 비롯한 국·과장, 충북 교육가족과 충북교육노조 조합원 등이 직책과 소속을 떠나 화합과 재미, 감동을 함께 누려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