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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부림면 출신 정영배 씨, 건강보조식품 기탁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7-11-09 16:39

정영배 씨.(사진제공=의령군청)
경남 의령군 부림면 출신인 부림초등학교 제55회 정영배씨(50)는 9일 의령군 희망복지지원단에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건강증진을 돕고자 건강보조식품인 비타민제 100상자(시가 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정영배씨는 현재 부산에서 거주 중이며, 지난 2016년 11월에도 의령군에 건강보조식품(시가 150만원 상당)을 기탁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건강보조식품 등을 후원한다는 뜻을 밝히며, “비타민제로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의 건강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의령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기탁 받은 물품을 맞춤형 사례관리대상자 중심으로 저소득층 10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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