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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UNIST 체육관에서 울주군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이공계 진로체험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울주군청) |
울산 울주군과 UNIST,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은 과학영재 멘토링 사업으로 지난 9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울주군 이공계 진로체험을 운영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울주군 14개 중학교 1학년 2200여명 학생들이 참여하는 이번 진로체험은 UNIST 체육관에서 운영된다.
UNIST 이공계열과 경영학과 등 10개 학부에서 18개 부스를 운영하며, 올해는 해수전지 체험 부스가 별도로 운영된다.
울주군은 중학생들이 UNIST 학생들과 직접 어울려 전공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체험함으로써 스스로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옥선 울주군 교육체육과 담당은 “이번 진로체험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찾고 진로를 선택해 나가는 데 도움을 주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