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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창녕공장, '씀씀이가 바른기업' 가입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7-11-10 16:01

대한적십자사 주식회사 G&에 기부프로그램 '씀씀이가 바른기업' 명패 전달식 모습.(사진제공=경남적십자)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10일 창녕군 영산면 영산오토밸리에 위치한 주식회사 G&(대표 이희원, 이하 지앤)에서 대한적십자사의 기부프로그램 씀씀이가 바른기업 명패 전달식을 가졌다.

㈜지앤은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로, 지난 1992년 경기도에서 거성전자를 시작으로 SQ 인증, 이노비즈, 싱글 PPM 등 각종 인증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1년에는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지난 2012년 창녕에 제2공장을 준공해 사업을 확장했으며 업계에서 탄탄한 입지 자랑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의 월급 중 만 원 이하의 자투리 금액을 기부하고 회사에서 직원들이 모은 돈만큼 보태어 매년 창녕군에 기부하는 등 나눔 문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희원 대표는 “우리가 지역에서 수익 사업을 하기 때문에 그 수익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것이 당연하다. 기부처를 찾다가 적십자라면 우리 이웃을 가장 잘 도울 수 있겠다고 판단해 정기후원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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