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경남 의령군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새정부 국정운영의 중심인 일자리창출 사업에 발맞춰,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자체 추가재원 1억원을 추경예산에 확보했다.
이번사업에는 일반노무와 청년을 대상으로 7개사업에 총44명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인원은 보건소 등 3개 부서와 읍면에서 약1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에 대한 최소한의 생계안정을 위해 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하게 되었다”며, “일자리를 찾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2018년도는 사업규모를 보다 확대해 지속적으로 일자리창출을 위해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