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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남명학습관 종강식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7-11-10 16:48

하창환 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의 축사 모습.(사진제공=합천군청)

경남 합천군 남명학습관은 소회의실에서 하창환 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 조민영 관장, 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3 수강생 38명의 수능시험 선전을 기원하는 종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하창환 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의 축사와 조민영 관장의 격려사, 2학년 송다은 학생의 송사, 3학년 송재영 학생의 답사, 남명학습관 선생님들의 격려사, 후배들의 응원박수 순으로 진행됐다.

종강식에서 하창환 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남명학습관 개관 10년이 넘은 지금, 이제는 학습관 출신 선배들이 합천으로 돌아와 합천발전에 기여를 하고 있다. 여러분도 앞으로 합천을 빛낼 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6일에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전국적으로 치르게 되며 합천군 관내에서는 고3 학생 총 349명 중 267명의 학생들이 응시해 합천고등학교와 합천여자고등학교 고사장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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