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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박물관마을 힐링센터 준공식 참석자들의 테이프 커팅 모습.(사진제공=합천군청) |
경남 합천박물관마을 힐링센터 준공식이 관내 65세 이상 노인 등 600여명을 모시고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 경로잔치와 함께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쌍책면분회(회장 변임도)가 주최하고 쌍책면 노인후원회(회장 정영태) 주관, 합천군과 ㈜한중대영공업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행사에는 하창환 합천군수, 김성만 군의회의장, 류순철 도의원, 석만진?박중무 군의원, 이성출 대한노인회합천군지회장, 주식회사 한중대영공업 진인성 회장 등 유관 기관 ? 사회단체장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는 합천힐링공연단의 활기찬 공연과 쌍책초등학교 학생들이 재롱공연을 선사해 행사의 흥을 돋웠다.
기념식에서는 노인 복지향상과 권익신장에 이바지한 공이 지대한 쌍책면 덕봉마을 경로당 조재오 회장에게 표창패가, 김한동 전 노인후원회 회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아울러, 노인건강체조, 내촌마을(이장 김해은) 퍼포먼스, 사물놀이, 이벤트 초청가수 공연 등 알찬 2부 행사 진행으로 분위기가 고조시켰다.
한편, 합천박물관마을 힐링센터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쌍책권역 종합정비사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 다목적 강당과 7개 체험숙박동으로 구성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