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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에서 열린 ‘창업특별반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모습.(사진제공=창원캠퍼스) |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학장 박희옥)는 10일 ‘창업특별반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창업특별반은 (사)경남청년창업석세스코칭협회(회장 김찬모)의 후원으로 변리사, 기업인 등 창업 관련 전문가를 초청, 창업과 관련된 교육을 진행하는 과정이다.
이날 창업특별반에 참여한 창원캠퍼스 재학생 32명은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그 동안의 교육성과를 선보였다.
대회는 총 6개 학과에서 14개의 창업아이디어가 출품됐으며, 대학 본관 1층 로비에서 발표와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됐다.
출품작 중 메카트로닉스과의 경사면에서 수평을 이룰 수 있는 기능과 장애물 경고등, LED등을 갖춘 휠체어인 ‘휠뚜기(휠체어+오뚜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 ‘압력 조절 에어건’, ‘공간의 제약이 없는 편리한 스마트 워치 캐디’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작들에 대해 (사)경남청년창업석세스코칭협회에서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오는 22일 창원캠퍼스에서 열리는 대학 개교 40주년 기념식(역사관 개관?종합박람회 폴리텍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