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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대학교 유럽문화연구소가 14일 진행하는 ‘프랑스 현대미학: 들뢰즈와 랑시에르를 중심으로’ 특강 포스터.(사진제공=충북대학교) |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유럽문화연구소는 14일 교수회의실에서 충북대 철학과 박기순 교수를 초청해 ‘프랑스 현대미학: 들뢰즈와 랑시에르를 중심으로’란 주제로 특강을 연다.
13일 충북대 유럽문화연구소에 따르면 프랑스 철학은 구조주의라고 표현할 수 있다. 구조주의는 1960년대 푸코, 데리다 등 프랑스 철학자를 중심으로 서구의 근대이성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며 현대철학의 흐름을 뒤바꿨다. 이전의 철학이 개인의 경험이나 관념에 치우쳤다면 구조주의 철학자들은 개인의 행위나 인식을 사회라는 총체적인 구조 속에서 탐구해야 함을 역설한다.
박기순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들뢰즈와 랑시에르를 중심으로 프랑스 현대철학의 흐름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들도 푸코, 데리다 등 구조주의의 큰 흐름에 속하는 학자들이나 이들은 학문적 영역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마르크스나 정신분석학의 결합을 통해 인간과 노동의 해방을 이끌어내고자 했다.
강의를 맡은 박 교수는 프랑스 파리4대학에서 현대철학을 전공했으며 ‘스피노자의 귀환’, ‘현대 프랑스 철학사’, ‘알튀세르 효과’, ‘서양근대윤리학’ 등 철학 관련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바 있다.
김경석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프랑스 현대철학의 흐름을 파악함으로써 프랑스 철학이 서양철학에서 갖는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대 유럽문화연구소는 향후에도 코어사업단과 협력해 지역사회와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최적의 인문학 강연을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