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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가한 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사진제공=함안군청) |
경남 함안군은 14일과 15일 1박2일간 전남 강진군 일원에서 김윤란 군의원과 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말남)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여성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자질을 함양해 미래지향적인 여성리더로서 역량강화와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첫날에는 다산수련관에서 서상희 강사가 ‘역사인물로 보는 청렴’을 주제로 청렴 강의를 진행해 여성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청렴과 리더십 교육을 했으며 이어 다산기념관과 다산초당 견학, 다도체험 등으로 다산 정약용 선생의 발자취를 더듬고 그의 학문과 사상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
또한 둘째날에는 가우도해안길 걷기와 집트랙(공중하강체험시설) 체험 등 문화체험도 함께해 여성리더에게 필요한 소양과 역량강화 교육으로 알찬 워크숍이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여성리더로서의 자질함양과 역량강화를 비롯해 상호소통과 친목도모의 장이 됐길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여성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