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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문제 해결하는 친환경 주거문화의 선두주자

[=아시아뉴스통신] 이미내기자 송고시간 2017-11-15 16:00

정재원 기자가 만난 사람-㈜친환경건식온돌 정만수 대표
관련사진. (사진제공=이코노미뷰)

이웃사촌이란 말은 이제 그저 옛말이다. 층간소음으로 인해 촉발된 이웃 간 주먹다짐과 살인사건이 하루가 멀다 하고 매스컴을 장악하고 있을 정도로 상황은 심각하다. 실제로 층간소음 분쟁을 중재하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 지난 2012년부터 올해 3월까지 접수된 상담신청 건수만 총 9만 2천 959건에 달한다. 이처럼 층간소음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정부도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책 마련에 고심 중이지만 실마리는 쉽사리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친환경건식온돌(대표 정만수)의 활약상은 실로 눈부시다. 친환경건식온돌은 습식난방을 탈피하고, 차별화된 기술이 접목된 최신공법으로 층간소음문제를 말끔하게 해결하며 주목받고 있다.   

정만수 대표는 건설업에 잔뼈가 굵었다. 무려 40여 년간 건설업에 몸담은 바 있는 정만수 대표는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신기술 공법이라 할 수 있는 건식온돌사업에 손을 댔다. 그 당시만 해도 건식온돌공법은 생소할 뿐만 아니라 보수적인 건설업계 분위기까지 더해져 적용 사례가 많지 않아 애를 먹었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 대표는 연구와 노력을 병행하며 우직하게 한길을 고집한 결과 현재는 최고의 기술력을 지닌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친환경건식온돌은 현재 LH를 필두로 쌍용, 현대에코 등 대기업에서 설계에 반영 중이고, 국토해양부에서도 검증을 마친 바 있다. 이처럼 친환경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동시에 공사기간단축과 비용절감이라는 실용적인 측면까지 만족시키는 친환경건식온돌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층간소음 해결하는 반영구적 건식온돌시스템

“친환경건식온돌은 습식난방을 과감히 탈피하여 층간소음과 건식난방시스템을 적용한 최신공법으로 기술을 개발해 미래지향적인 온돌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간단한 시공과 저렴한 시공비로 층간소음까지도 해결해주는 반영구적인 건식온돌시스템입니다. 친환경건식온돌에서는 이처럼 건식난방시스템을 누구나 손쉽게 시공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건축의 공기단축과 비용절감 면에서 어느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혁신을 이뤄냈습니다. 앞으로도 친환경건식온돌은 고객 여러분의 입장에서 한 발 더 나아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보통 아파트 바닥은 모르타르로 채우는 습식으로 시공하는 게 대부분이다. 그러나 습식의 경우 시공 기간이 2주 이상 소요될 뿐 아니라 모르타르의 무게 때문에 건물에 직결되는 하중 부담이 크다. 친환경건식온돌의 건식난방시스템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기술로 정평이 나있다. 모르타르를 채우지 않고 사전 제작된 패널을 설치하는 방식을 건식온돌이라고 일컫는데, 건식온돌은 수리하기 쉬울뿐더러 가변성도 뛰어나 장수명주택의 주요 자재로 급부상하고 있다. 건식온돌공법의 가장 큰 경쟁력으로 층간소음 문제 예방을 들 수 있다. 친환경건식온돌이 층간소음을 해소하는 원리는 다음과 같다. 온돌 밑에 있는 빈 공간 안에 소음을 저장하는 것이다. 이처럼 빈 공간 안에 소음을 저장하는 시스템으로 밑에 층으로 소음 전달이 잘 되지 않고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해결해나간다. 실제로 층간 소음은 법적으로 낮 55데시벨, 밤 45데시벨을 기준으로 하는데, 친환경건식온돌 시공 후에는 이보다 현저히 낮은 39데시벨을 보인다고 한다. 게다가 바닥을 기존의 것보다 얕고 가볍게 해도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실리적인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관련사진. (사진제공=이코노미뷰)

친환경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기업 

건식온돌은 전통 온돌을 현대식으로 응용하여 전통 온돌의 최대 장점이라 할 수 있는 전도, 복사, 대류 등의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이렇듯 조상의 얼이 살아 숨 쉬는 전통온돌을 과학적으로 첨단화한 온돌로써 그 가치가 상당하다.

“친환경 건식온돌은 옛 전통온돌의 장점인 찜질 온돌방식을 가져와 뛰어난 온열효과를 자랑합니다. 그리하여 인체의 노폐물을 분비해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것을 비롯해 음이온에 의해 신경호르몬인 세로토닉과 자유히스타민 등을 억제해 긴장완화에 특효를 보입니다.”

기존의 공법이던 시멘트 방식이 건강에 유해하다는 것은 이미 익히 알려져 있다. 바닥 공사가 완성된 후에도 시멘트에 독이 약 40% 정도 남아 난방을 할 때 독이 집안 곳곳에 퍼져 각종 피부병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친환경건식온돌은 완제품을 조립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어 시공할 때 먼지가 일체 나지 않으며, 우울증, 당뇨, 스트레스 등의 회복을 돕는 걸로 알려져 건강이 주요 토픽으로 자리 잡은 21세기에 매우 부합하는 공법이라 할 수 있겠다. 이외에도 친환경건식온돌은 급속난방으로 보다 빠르게 난방 효과를 볼 수 있다. 뜨거워지기까지 1시간여 걸리는 습식온돌에 비해 건식온돌이 뜨거워지려면 10분이면 충분하다. 아연도판을 이용해 열을 빨리 전달하고 오랫동안 유지하는 효과를 득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기존 난방비 대비 약 35% 이상 절감할 수 있어 고객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층간소음문제 해결은 물론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탁월한 강점을 보유한 친환경건식온돌은 특히 이를 통해 치유와 힐링을 얻게 할 수 있다는 것에 무한한 자긍심을 느낍니다. 연구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저희의 제품으로 건강한 휴식이 있는 보금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완벽한 시공과 함께 하자보수까지도 최선을 다하는 기업으로 명망이 높은 친환경건식온돌 정만수 대표의 바람은 결국 고객만족에 있다. 정만수 대표의 끊임없는 열정이 켜켜이 쌓여 친환경건식온돌은 대한민국의 친환경 주거문화를 조금씩 조성해나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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