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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을 대표하는 창업기업, 창업스타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7-11-15 20:41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2회 인천 창업지원기관협의회 개최
15일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청사 2층 회의실에서 제2회 인천 창업지원기관협의회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 창업기업의 대표로 선정된 창업스타 3개사가 자사의 역량을 홍보하고 23개 지원기관장이 투자의 관점에서 맞춤형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신개념 IR(Investor Relationship)행사가 개최됐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선국)은 15일 청사 2층 회의실에서 제2회 인천 창업지원기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오네이션㈜, ㈜미로, ㈜에너지로드 등 창업스타 3개사의 대표자가 자사의 강점을 홍보하고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23개 지원기관장이 동참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인천 창업지원기관협의회의 협업 성과(49회, 2752개사 지원)를 보고하고 협의회에서 개최하는 올해 최대 행사인 I-Startup 2017 (오는 28일 송도컨벤시아) 행사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창업스타는 23개 지원기관이 발굴한 후보기업 45개사를 대상으로 기업가치?성장성 등을 심사해 지난달 30일 3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이날 인천중기청은 창업스타의 R&D-판로 연계는 물론 수출마케팅?자금?근무인력 병역문제 해결 등을 담은 집중 지원방안을 발표했으며 회의에 참여한 지원기관들도 자금?기술사업화?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창업스타기업 지원에 대한 적극적 협력을 논의했다.

박선국 청장은 “전세계 유니콘기업이 214개에 달하지만 한국에는 유니콘기업이 쿠팡, 옐로모바일 등 2개밖에 없다”며 “창업스타 육성사업을 매년 추진해 예비창업자들의 꿈과 희망이자 지역 경제의 디딤돌이 될 스타기업을 키워내고 창업스타를 유니콘기업에 버금가는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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